'변호인' 950만 돌파…주말 1000만 돌파 전망

평일 관객수, 10만 아래로 떨어져

[편집자주]

서울 강남구 한 상영관에서 영화 '변호인' 포스터 앞으로 관람객이 지나가고 있다.2014.1.12/뉴스1 © News1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950만 관객을 넘어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전날 9만5014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957만882명을 동원했다. 평일 관객이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지난 주말 관객 규모가 60만을 넘겼던 것을 고려해볼 때 이번 주말에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유가 주인공을 맡은 액션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는 전날 관객수 4만127명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84만8456명이다. 정재영, 한지민 주연의 '플랜맨'(감독 성시흡)은 전날 3만7088명이 다녀가며 총 46만2933명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 모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감독 마틴 스콜세지)는 3만1621명이 다녀가 4위를 기록했고, '타잔3D'가 2만7586명을 동원하며 뒤를 이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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