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교육원,  대전에서 김천혁신도시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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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조달교육원이 대전 유성에서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 23일부터 신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전문교육기관은 조달교육원이 유일하다.

내년 김천 조달교육원을 방문할 교육생은 약 9000명으로 추산된다.

조달교육원은 대학교수 등 약 500인의 강사진을 확보, 김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축된 교육원은 3만 3058㎡ 대지에 교육동 1동(지하 1층, 지상 5층)과 기숙사동 1동(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조성됐다.

강의실(7실, 326석), 분임실(5실), 사무실(4실),대강당(1실, 217석), 기숙사 (72실 138명), 식당(300석) 등을 갖췄다.

청사는 지열에너지 활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조창환 조달교육담당관은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공공기관뿐 아니라 교육을 필요로 하는 조달업체 직원들에게도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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