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첫 단독 콘서트 '서프라인국' '깨알' 홍보

(젤리피쉬 제공). © News1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서인국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는 12월28~29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 '서프라인국' 티켓 오픈을 알리는 글과 공연 포스터를 올렸다.

공연 제목인 '서프라인국'은 '서프라이즈(Surprise)'와 서인국의 합성어다. 서인국이 이번 공연에서 화려한 무대, 감성 뮤직드라마, 광란의 파티, 방송서 공개하지 않은 고백 등으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

서인국은 '부른다', '애기야', '올 포 유' 등 히트곡뿐만 아니라 걸그룹 패러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인국은 최근 각종 인터뷰에서 "성시경 선배가 콘서트에서 패러디를 늘 하는 것처럼 나도 걸그룹 패러디를 하고 싶다. 그해 가장 뜨거웠던 걸그룹을 패러디해 공연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이어 영화 '노브레싱'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인국의 첫 단독 콘서트 '서프라인국'은 7일 저녁 8시부터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gir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