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단양군서 정현숙배 탁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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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 제10회 정현숙배 단양오픈탁구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 대회 모습 사진제공=단양군© News1


충북 단양군은 11월 1~3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회 정현숙배 단양오픈탁구대회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여성스포츠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대회에는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한다. 남녀별 단식과 복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입상한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운동용품을 준다.

탁구대회는 한국구기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수상한 정현숙 단양군청 여자탁구단 감독을 기념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됐으며, 여성부 단식과 복식 우승자에게는 다음해 한·중·일 친선 탁구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milzipm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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