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검찰총장 정정보도 소송 취하(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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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검찰총장(54)이 30일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취하했다.

이날 퇴임식을 가진 채 총장은 소송대리를 맡은 이헌규 변호사를 통해 소 취하서를 서울중앙지법 민사 14부에 제출했다.

채 총장은 지난 24일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채 총장 측은 소장에서 "그간 조선일보의 보도가 허위라는 사실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전자 감식을 받을 용의가 있음을 밝혀왔다"면서 "소송을 통해 유전자감식이 실시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har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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