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대구 사전투표소 3곳에서도 불법 카메라 발견…선관위 "경위 파악 중"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4-03-29 18:39 송고
29일 4·10총선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발견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3곳에서 발견돼 경찰과 선관위 측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남 양산 사전투표소 등에서 발견된 불법 카메라. (경남경찰청 제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3.29/뉴스1 © News1 DB
29일 4·10총선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발견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3곳에서 발견돼 경찰과 선관위 측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남 양산 사전투표소 등에서 발견된 불법 카메라. (경남경찰청 제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3.29/뉴스1 © News1 DB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잇따라 발견되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사전투표소 3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29일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대구 봉덕1동과 대명6동, 대명10동 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대구시 선관위 관계자는 "봉덕1동의 경우 행정복지센터 자체적으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대명6동과 대명10동은 경찰이 알려와 설치가 파악됐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발견된 불법 카메라는 서울과 부산, 인천 등 다른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발견된 것과 마찬가지로 정수기 옆에 설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 선관위와 경찰은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pdnamsy@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