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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로 일대서 13중 추돌 사고…1명 사망 16명 부상(종합)

레미콘 차량이 앞차 받으며 사고…4명 병원 이송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박우영 기자 | 2024-03-29 11:15 송고 | 2024-03-29 14:02 최종수정
© News1 신웅수 기자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 성북구 화랑로 일대에서 1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종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6호선 석계역에서 돌곶이역 방향으로 향하는 화랑로에서 13중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는데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사고는 레미콘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북구 관계자는 "화랑로 일대를 지나는 운전자는 인근 도로로 우회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인명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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