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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결제에 도지 도입 임박, 도지코인 10% 폭등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4-03-29 10:56 송고 | 2024-03-29 11:21 최종수정
도지코인 시각물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도지코인 시각물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하고 있는 데 비해 X(구 트위터) 결제에 도지코인을 도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으로 도지코인은 10% 이상 폭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21% 폭등한 22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21년 12월 이후 최고치다.
이는 도지코인을 만든 미시보아가 이날 자신의 X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X 결제에 도지코인을 도입하는 것이 매우 가까워졌다고 말했다”고 전했기 때문이다.

그는 “캘리포니아에서는 이 같은 거래의 허락을 받는 것이 임박했으며, 뉴욕은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테슬라는 2021년부터 테슬라 스토어에서 도지코인 결제를 허용했었다.
머스크는 이에 이어 X 결제에도 도지코인을 도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도지코인은 10% 이상 폭등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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