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대구 도심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4.3.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9일 광주와 전남은 바람이 강하고 빗방울이 곳곳에 떨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에 0.1㎜ 미만의 비가 내린다.또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보성·장성·장흥 4도, 고흥·곡성·구례·나주·화순 5도, 강진·순천·영광·진도·함평 6도, 광양·광주·무안·신안·영암·해남 7도, 목포·완도·여수 8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신안·영광 15도, 무안·장성·진도·함평 16도, 곡성·구례·광주·나주·담양·영암·완도·여수·화순 17도, 강진·고흥·장흥·해남 18도, 광양·순천 19도로 전날보다 4~5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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