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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에서 공유되고 있는 꿀팁이라며 공유되고 있는 배달 주문 방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맘카페 아줌마 댓글 읽고 충격 먹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배달 꿀팁이 있다던데 배달시킬 때 버섯 빼달라고 한다더라. 그러면 두 번에 한 번 정도는 넣고 조리해 와서 다시 해달라 하면 두 번 먹을 수 있다고 한다"며 맘카페 등에 올라온 내용을 공유했다.

그는 "물론 넣은 가게 잘못이지만 똑똑한 건지 소름 돋는다. 암묵적으로 저렇게 한다더라. 저도 버섯 빼달라는 요청 사항 많이 봤다. 실수하지 않게 조심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없어도 정직하게 살아야지", "저는 카페를 운영하는데 버섯 빼달라는 요청이 계속 쓰여 있더라. 저한테 하는 말은 아니니 모른 척했다", "자식을 키우는 엄마들이 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니.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길", "요즘 맘카페에 저런 글 올라오면 그 자리에서 욕 바가지로 먹고 신고, 강퇴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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