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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UBE(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연구회 교과서 출판기념 증례집담회'가 23일 분당바른세상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UBE연구회장) 등 국내 척추 수술계 의사 30여명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 200여명의 전문의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 토론을 진행했다.집담회는 UBE연구회 교과서 출판을 기념해 마련됐다.
해당 교과서는 전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분야 모든 기술을 집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과 허동화, 손상규, 엄진화 등 국내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함께 편찬했다. 척추내시경 수술의 연구와 임상 경험이 정리돼 있다.박 원장은 "대한민국의 의료기술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일류라는 보편적 가치를 가지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척추내시경 수술이 세계표준이 된 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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