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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 '2021 iENA' 한국관 참가자 모집

11월 4일~7일 부터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릴 예정
코로나 백신 1차 이상 접종자 현지 참여 기회 부여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21-07-28 10:40 송고
(자료제공=한국발명진흥회) © 뉴스1
(자료제공=한국발명진흥회) © 뉴스1

한국발명진흥회는 오는 9월 24일까지 '2021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iENA) 한국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iENA는 지난 1948년 최초 개최된 이래 7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독일 최대의 공신력 있는 발명전시회다. 매년 전 세계 약 40개국, 80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되며, 유럽 현지시장 바이어들의 상품소싱을 위한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iENA는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에 걸쳐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을 보유한 기업 또는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발명진흥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이상 접종자에 한해서는 직접 현지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오는 9월 24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발명진흥회는 한국관 참가기업을 위해 △개인 및 중소기업 대상 출품보조금 지원 △세계한인무역협회 등과의 현지 비즈니스 매칭 기회 제공 △국내 온라인 유통플랫폼 입점 추천 △서울국제발명전시회 특별관 초청전시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올해는 발명진흥회가 독일국제발명전시회의 공식파트너로 참가하는 의미있는 해로 K-발명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기대해볼 만하다"며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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