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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X진라면 이색 콜라보"…11번가, 한정판 굿즈 단독판매

진라면·세탁권·계량권 구성…26일 선착순 2000세트 판매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2021-05-26 08:50 송고
11번가, '크린토피아로 깨끗해진라면'© 뉴스1
11번가, '크린토피아로 깨끗해진라면'© 뉴스1

11번가는 크린토피아와 오뚜기 진라면의 콜라보레이션 굿즈 '크린토피아로 깨끗해진라면 세트'를 단독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한해 이어질 크린토피아 콜라보 한정판 굿즈의 첫번째 시리즈다.

세트는 '크린토피아로 깨끗해진 라면'(진라면 매운맛, 4봉)과 '크린토피아 세탁권', '계량컵'으로 구성됐다. 26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2000세트를 판매한다.
11번가는 '차은우 옷걸이' 등 SNS를 달군 이색 굿즈로 화제가 된 크린토피아와 손을 잡고 올해 콜라보 굿즈를 시리즈로 선보인다. 그동안 브랜드 협업 노하우 및 한정판 굿즈 기획 경험을 살려 뷰티, 의류, 식품 등 다양한 브랜드와 크린토피아의 콜라보를 주도할 계획이다.

어색하고 뜬금없는 조합에서 시작된 새로운 콜라보가 소소한 재미에 반응하는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1번가는 그동안 '펀'(Fun)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정판 굿즈를 꾸준히 내놨다. 하이트진로의 '두방울잔', '두꺼비 피규어'부터 장수막걸리의 '쌀포대 에코백' 등 막걸리 굿즈, 삼양식품과 나라홈데코와 협업한 '삼양라면 차렵이불' 등이 대표적이다.
하이트진로 굿즈는 판매 때마다 준비한 물량이 30초 만에 완판 됐고, 지난 21일 최준과 함께 진행한 '테라'의 한정판 굿즈 라이브방송에는 시청자수가 25만명이 몰려 전 제품 모두 방송 시간 내 빠르게 완판됐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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