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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일까지 온라인 '한옥건축교실' 수강생 모집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2021-03-10 06:00 송고
한옥건축교실(서울시 제공)© 뉴스1
한옥건축교실(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시는 (사)문화다움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한옥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시민한옥학교 한옥건축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한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 한옥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는 이론강의(2강)와 실거주자에게 듣는 한옥 사례소개(3강)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 '올해의 한옥상' 수상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한옥 사례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한옥 건축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옥건축교실은 한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오는 10~15일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수강생은 신청자 중 35명을 추첨해 운영하며 강의는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한옥지원센터(02-741-1033)로 하면 된다.
한편 2021년 시민한옥학교에선 '한옥건축교실'에 이어 '한옥생활교실'(6월), '한옥캠프'(7~8월), '한옥소목교실'(11월) 등이 예정돼 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한옥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옥의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c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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