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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차기작 영화 '교섭' 확정…황정민과 호흡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2-21 10:31 송고 | 2020-02-21 10:37 최종수정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배우 현빈이 차기작으로 영화 '교섭'을 택했다. 

21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빈은 '교섭'에 출연을 확정했다.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중동이라는 이색적인 배경과 현빈과 황정민의 신선한 조합으로 크랭크인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교섭'은 해외 로케이션을 앞두고 있으며 현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직전과는 또 다른 선 굵은 연기를 펼친다.

한편 현빈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직후 특별한 휴식 기간 없이 바로 차기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임순례 감독과 대본 회의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극 중 맡은 인물의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는 후문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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