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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측 "김건모 출연분, 오늘(8일) 예정대로 방송"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12-08 17:38 송고 | 2019-12-08 21:23 최종수정
'미운우리새끼' 예고편 캡처 © 뉴스1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이 김건모의 이전 촬영분을 8일 오후 예정대로 방송된다.

'미우새' 측은 8일 뉴스1에 "김건모의 출연 내용은 예정대로 방송됨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미우새' 측은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김건모가 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을 예고편으로 공개, 8일에 이와 관련된 내용을 방송할 것임을 알렸다. 그러나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지난 6일 김건모의 과거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면서 '미우새' 측은 논의에 들어갔고, 결국 방송을 결정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강용석 변호사가 피해자라 주장하는 여성 A씨로부터 직접 파악한 사실이라며 김세의 전 기자와 함께, 김건모에 대한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는 A씨의 발언을 바탕으로, 과거 김건모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에서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가로세로연구소는 A씨가 오는 9일 김건모를 고소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에 김건모 측은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제기한 성폭행 의혹에 즉각 반박하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건모 소속사 측 관계자는 뉴스1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제기한 성폭행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변호사와 상의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인천 송도에서 콘서트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FINALE-인천'도 예정대로 진행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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