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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마의 20% 드디어 돌파…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11-14 08:11 송고 | 2019-11-14 08:17 최종수정
KBS © 뉴스1
KBS © 뉴스1
'동백꽃 필 무렵'이 20%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은 33회 17.9%(이하 전국 집계 기준), 34회 20.7%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극들 중 1위의 기록이자 '동백꽃 필 무렵'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특히 '동백꽃 필 무렵'은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마의 20%까지 돌파, 더욱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이날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황용식(강하늘 분)이 까불이 잡기에 한층 다가가고, 필구(김강훈 분)가 아빠 강종렬(김지석 분)과 산다고 하며 동백(공효진 분)을 마음 아프게 했다.

'동백꽃 필 무렵'보다 한 시간 일찍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25회 2.9%, 26회 3.1%를 각각 나타냈다. '동백꽃 필 무렵'과 같은 시간대 방영된 SBS '시크릿 부티크' 12회는 3%를 기록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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