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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부검 진행…경찰 "사인 규명 위해 유가족 사전 동의 구해"

"15일 부검영장 신청"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10-16 08:23 송고 | 2019-10-16 08:56 최종수정
설리 © News1 DB
경찰이 가수 겸 배우 설리(25·본명 최진리)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망의 명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다. 

16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인 15일 오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부검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법원의 부검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 당시 목격자도 없었기 때문에 불명확한 사망 원인을 정확하게 밝히기 위해 부검영장을 신청했다"며 "부검영장 신청 전 유가족에게 사전 동의를 구했다"고 말했다.

앞서 설리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지난 14일 오후 3시20분께 접수됐다. 이날 현장 조사 뒤 경찰 관계자는 "유서는 아니지만 생애 작성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 한 권을 발견했다"며 "노트에 적힌 내용을 토대로 어떤 심경 변화에 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노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도 이날 공식자료를 통해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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