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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26일 서울서 국제 콘퍼런스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2019-09-22 11:00 송고
국제마리나 콘퍼런스© News1
국제마리나 콘퍼런스© News1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26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제8회 국제마리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국제마리나 콘퍼런스는 유럽, 동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마리나 전문가들이 모여 선진기술과 관련 정보를 나누고, 마리나산업의 국제 관계망을 구축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2012년부터 개최돼 왔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가능한 마리나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국제 마리나산업 추세 파악과 국내 마리나정책 발굴을 위한 발표가 진행된다. 콘퍼런스에는 이탈리아, 싱가포르, 호주 등 국제 마리나 전문가와 한국마리나협회 회원사 및 관련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마케팅측면에서의 마리나 활성화 방안 △청정 마리나를 위한 국제사회의 시도 △호주 마리나 전문인력 양성제도 및 효과를 발표한다. 이어 한국해양대 강영훈 교수와 중소조선연구원 임장곤 본부장이 △관광과 마리나의 시너지 효과 △한국 레저장비산업의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임지현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지난 5월 발표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을 기반으로 마리나 등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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