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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추석연휴 기간 5대 범죄 26% 감소…112 신고도 줄어

(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2019-09-15 17:20 송고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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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를 전후한 대구지역 5대 범죄 발생 신고는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 기간 5대 범죄는 하루 평균 16건 발생해 전년(21.8건)에 비해 26.6% 감소하고, 112 신고는 총 2704건이 접수돼 전년(2852건) 대비 5.2% 줄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한 특별치안활동을 벌여 범죄 발생 취약지역과 시간대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다.

송민헌 대구경찰청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느 때보다 큰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추석 명절 치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추진해 안정된 치안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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