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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오존주의보' 잇달아…서남권이어 동북권도(종합)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전준우 기자 | 2019-06-25 17:29 송고 | 2019-06-25 18:09 최종수정
전국 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른 25일 오후 서울광장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9.6.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전국 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른 25일 오후 서울광장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9.6.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5일 서울시 일부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잇달아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남권의 구로구 측정소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7ppm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오후 5시에는 동북권인 성동구 측정소 오전 농도도 시간당 0.124ppm로 오존주의보가 추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오후 6시 이후 이들 지역의 오존 농도가 기준치 이하로 낮아져 주의보를 해제했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농도가 0.120ppm 이상, 경보는 0.3ppm 이상, 중대경보는 0.5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노약자·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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