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왓포드, 여전히 김민재에 관심…영국 스카이스포츠 보도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9-06-20 09:57 송고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지난 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진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헤딩 경합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지난 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진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헤딩 경합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가 올 시즌 전북 현대에서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 김민재(23)에 여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왓포드가 베이징 궈안의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영입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아시안컵 당시 김민재의 왓포드 이적설이 나왔지만, 김민재는 왓포드가 영입에 관심을 보였을 때 이미 베이징과 계약을 마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민재는 "왓포드 얘기로 시끄러웠는데 나는 왓포드 이적에 대해 들은 것이 없었다. 워크 퍼밋도 문제가 될 수 있었다. 전북 현대 단장님도 베이징 이적에 대해서만 말씀하셨다. 왓포드의 제안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왓포드의 영입 희망 순위, 김민재의 베이징과 계약 등을 봤을 때 김민재의 왓포드행은 쉽지 않아 보인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왓포드의 영입 1순위는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의 수비수 크레이그 도슨이다. 김민재는 베이징과 4년 계약을 맺었다.



ddakbom@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