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부산시, 지역기업 수출판로 확대 총력 지원한다

21일 성공적인 미주 시장 진출 위한 세미나
22일 해외바이어초청 상담회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9-05-21 07:21 송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부산시청 전경 © News1 

부산시는 해외무역사무소,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기업의 수출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성공적인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 '2019 상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경제성장세 둔화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 등 해외수출시장의 여건 악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1일 오후3시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부산 소재 기업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최근 급변하고 있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소비 시장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미주 시장 판로개척 방법과 성공사례 발표, 미주 바이어와 수출 관련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미국 소비자 정서에 맞는 상품제작과 포장' 주제로 TS Design의 브라이언 킴(Brian Kim) 대표가 미국 소비경향에 대해 발표하고, ‘미주시장 개척 성공사례(Build Your Own Networks)’를 사상구 소재 ㈜제일진공펌프 전찬진 상무이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22일 오전 10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는 미주·중국·일본·베트남에서 발굴한 유력바이어 41개사를 초청해 지역 중소기업 161개사와 ‘2019 상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가 부산 수출기업에는 수출부진을 타개할 수 있는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고, 초청 바이어에게는 부산의 우수한 제품을 선점할 수 있는 뜻깊은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kb@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