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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이영자 "'집사부' 출연? 대상 받기 전 출연료라 협상 안돼"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4-21 18:51 송고
© 뉴스1 SBS 캡처
© 뉴스1 SBS 캡처
'집사부일체' 이영자가 사부로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상승형재(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가 사부 전유성과 하루를 함께 보냈다.
이날 힌트요정으로 전화 연결한 이는 바로 개그우먼 이영자. 그는 '집사부일체' 섭외 요청에 "몇번이나 섭외 전화를 받았는데, 출연료 협상이 아직 안 됐다. 대상받기 전 가격을 자꾸 이야기한다. 내가 대상을 2개를 받지 않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새 사부에 대해 "자연을 너무 좋아하는 분이다. 지금까지 나온 '집사부일체' 이문세, 전인권, 강산에 사부의 사부다"라면서 "배우 한채영씨의 스승이고 또 주병진, 최양락, 김희철, 조세호, 마술사 이은결, 최현우씨의 사부다"라고 말했다.

또 "나를 탄생시킨 분이다. 부모님은 세상에 탄생시켰고, 이 분은 연예계에 나를 탄생시켜준 분이다"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영자는 "사부의 딸이 지리산에서 카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상승형재는 녹화를 하고 있는 카페가 바로 그곳인 걸 깨닫고 깜짝 놀랐다. 이영자는 "카페 이름이 '제비'인 이유는 사장의 이름이 '제비'여서 그렇다"고 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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