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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 건립사업 본격화

2022년 준공 예정…연간 6만3000여명 교육

(충북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2019-03-26 11:27 송고
진천군청.© 뉴스1
진천군청.© 뉴스1

충북 진천군은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 건립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은 385억원을 들여 진천군 광혜원리 산 25-171일원 6만9000㎡ 부지에 들어선다.
올해 하반기 토지매입에 이어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개원할 예정이다.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은 기후변화 적응과 재해관리 등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한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상·기후 법정 교육 대상자, 재난 안전 종사자 등 연간 6만3000여명의 교육을 담당한다.

군과 기상청은 추후 △로컬푸드 식자재 활용 △인재개발원 인프라 활용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육참여자 관내 투어 △기관 사회공헌활동 등에 협약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입지로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기상과학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받게됐다”며 “인재개발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상생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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