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샷] 최민수♥강주은, '동상이몽2' 재등장 예고…"마음의 반성多"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3-26 11:08 송고
© 뉴스1 강주은 인스타그램
© 뉴스1 강주은 인스타그램

배우 강주은 최민수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돌아온다.

강주은은 지난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최민수와 함께 떠난 사이판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사이판 여행은 두 사람의 은혼식을 기념하며 떠난 곳으로, 부부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강주은은 "우리 민수와 25년 만에 사이판에 두 번째 가봤다"면서 "이곳은 우리의 신혼 여행지, 우리 둘의 인생에 대단히 용감한 첫 걸음을 시작한 곳, 이 이후로 너무나 의미있는 여행이었다"고 했다.

이어 "변함이 없는 사이판 곳곳의 추억을 떠올리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우리 부부의 모습"이라면서 "비록 나이가 든 두사람 이지만 많은 인생의 경험과 세월의 열매들을 단단하게 안고 가는 것"이라고 했다.

또 "너무 감사하게도 이번에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우리의 소박(?)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다시 돌아왔네! 우리 첫방송은 4월1일. 너무나도 별난 우리부부의 모습인데요~ 많은 위로와 공감도 되시길 바랍니다 "라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강주은은 '우리 민수 덕분에 동상이몽 출발이 두 번째' '우리 민수가 마음의 반성이 많은가봐?' '우리 민수 덕분에 너무 할 얘기가 많아'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지난 25일 '동상이몽2' 방송분에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예고편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지난 2월4일 '동상이몽2' 첫 출연을 예정했지만,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되면서 방송은 2월11일로 연기됐다. 이후 잠시 '동상이몽2'를 떠났다가 사이판 여행기를 통해 '동상이몽2'에 재등장할 예정이다.


ichi@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