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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이었던 기아차 판매왕…年 300대·누적 6천대

정송주 망우지점 영업부장 '그레이트 마스터' 임명
생산직에서 영업직 전환, 연평균 300여대 판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019-02-17 09:43 송고 | 2019-02-17 18:00 최종수정
지난 15일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로 임명된 정송주 영업부장이 표창패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기아차 제공) © 뉴스1
지난 15일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로 임명된 정송주 영업부장이 표창패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기아차 제공) © 뉴스1

기아차는 지난 15일 누계판매 6000대를 달성한 '판매왕' 정송주 망우지점 영업부장을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로 임명하고 표창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누계판매 6000대 이상을 달성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영업 위상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명예 포상제도다.

1994년 공장 생산직으로 입사한 후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정송주 영업부장은 2006년 이후 연평균 300여대의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14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자리를 지켜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도 판매 대수 대비 84% 증가한 767대를 판매하면서 누계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정 영업부장은 "그레이트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기아차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고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저를 찾아주신 모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아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pot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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