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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조들호2' 측 "박신양, 허리디스크로 긴급 수술…2주 결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1-24 14:47 송고
박신양 © News1
박신양 © News1
배우 박신양이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며 '조들호2'가 결방하게 됐다.

24일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측은 뉴스1에 "박신양이 어제 새벽 허리디스크로 왼쪽 다리에 마비가 와서 긴급 수술을 한 상태"라며 "추후 촬영 부분은 일주일 정도 회복기간 거치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신양 측 역시 "수술 경과가 좋은 편이며,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신양의 부상은 '조들호2'에도 영향을 미쳤다. '조들호2'는 다음 주와 그 다음 주 2주 동안 결방하며, 타 프로그램이 긴급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조들호2'는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박신양 분)가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고현정 분)을 만나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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