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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조정석 "대역 없이 카체이싱 촬영, 위험했지만 무탈"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1-22 12:40 송고
'정오의 희망곡' 캡처 © 뉴스1
'정오의 희망곡' 캡처 © 뉴스1

영화 '뺑반'의 주인공 조정석이 영화 속 카체이싱 장면에 대해 "대역없이 촬영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카체이싱 장면에 대해 "대역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슛 들어가기 전에 엄청 긴장했다. 슛에 들어가면 그때는 저도 제가 아닌 것 같다. 집중해서 하는 거다. 위험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카체이싱 장면이. 연출부나 제작팀이 준비를 잘 해줘서 아무 사고 없이 무탈하게 마무리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옆에 있던 공효진은 "조정석이 운전을 잘한다. 저는 (류)준열이가 운전하고, 내가 옆에 타고 있다. '내 목숨이 너에게 달렸다, 똑바로 정신 차리고 운전 열심히 하라'고 했다. 이 둘다 운전은 잘하는데 무서웠다"고 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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