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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공효진 "조정석, 반응 좋으니 놀리는 게 재밌어"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1-22 12:26 송고 | 2019-01-22 12:45 최종수정
'정오의 희망곡' 캡처 © 뉴스1
'정오의 희망곡' 캡처 © 뉴스1

배우 공효진이 조정석을 자주 놀리는 이유를 밝혔다.

공효진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예전부터 짓궂은 면이 이는데 친구들 중에도 장난치면 발끈하는 친구를 놀리고 싶고 그런 거다. 정석씨도 그런 걸 놀리면 '야' 하면서 반응하고 내가 그러면 화내니까, 그런 놀리는 게 재밌다.
이어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 할 때 '정석이는 놀리는 맛이 있다'고 직접 한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한 청취자는 '화해 전담반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메시지를 보냈고, 김신영은 "가까우니까 그럴 수 있는데, 오해다"라고 수습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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