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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ox] '보헤미안 랩소디', 꺼지지 않은 흥행 불씨…1위 탈환+794만↑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12-17 08:21 송고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기념 스페셜 포스터 © News1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기념 스페셜 포스터 © News1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흥행 불씨가 꺼지지 않았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6일 하루 21만 259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94만 2493명으로 곧 800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주말이 되는 것과 동시에 '국가부도의 날'이 차지하고 있던 1위 자리를 탈환한 이 영화는 주말 3일(14일~16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개봉일은 10월 31일로 벌써 2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은 쉽사리 끝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퀸과 프론트맨 프레디 머큐리, 그리고 그들의 노래에 대한 향수, 음악 영화에 대한 보편적인 애정이 큰 반향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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