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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일자리' 투자유치추진단 협상방안 최종합의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18-11-14 10:48 송고
광주시와 노동계 등이 참여하는 광주형일자리 '투자유치추진단'이 13일 3차 회의에서 현대차 투자유치를 위한 협상 방안에 최종 합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18.11.14/뉴스1 © News1
광주시와 노동계 등이 참여하는 광주형일자리 '투자유치추진단'이 13일 3차 회의에서 현대차 투자유치를 위한 협상 방안에 최종 합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18.11.14/뉴스1 © News1

광주시와 노동계 등이 참여하는 광주형일자리 '투자유치추진단'이 현대차 투자유치를 위한 협상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투자유치추진단 3차 회의를 갖고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합의문을 채택했다.
추진단은 이 자리에서 협상 방향과 광주형 일자리의 구체적 실현 방향에 최종 합의하고 합의정신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종협상을 협상팀에 맡기기로 했다.

추진단은 광주형 일자리 4대원칙인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 관계 개선에 관해 노동계와 광주시가 향후 나아갈 방향을 합의했다.

신설법인 설립 과정에 있어서 투자유치 추진단의 실무 역할 강화와 기존의 원탁회의 합의사항인 상설 노정협의체의 내년 2월 설치, 미래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자동차산업정책연구원 설립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추진단으로부터 협상권한을 위임받은 광주시 협상팀은 14일부터 15일까지 협상에 나선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최종 협상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ofate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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