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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영국 투자 중단…브렉시트 불확실성

(파리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10-16 00:23 송고
영국의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에 대한 투자를 중단했다고 라이프 요한손 아스트라제네카 비상임 이사회 의장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렉시트와 관련한 불확실성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요한손 의장은 프랑스의 일간지 르몽드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브렉시트 협상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며 "우리는 투자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미 영국과 유럽에 약품 재고를 늘리는 데  4000만파운드를 투자했다. 브렉시트 협상 결렬 시 공급 차질 우려 때문이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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