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5' 방송 화면 캡처© News1 |
바다가 '우유배달 홍진영' 유지나의 노래에서 '감칠맛'이 난다고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모창능력자들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6연속 1위를 차지한 '초밥집 린' 안민희를 꺾기 위한 모창능력자들의 도전이 계속됐다.이날 열 번째 무대에 '우유배달 홍진영' 유지나가 '엄지척'을 불렀다. 이를 본 송은이는 "노래를 맛있게 잘한다"고 했다. 이어 바다는 "소리의 감칠맛이 지역의 특산물을 다 먹어본 느낌이다"라며 "깊은 산속에 묵혀둔 김치 같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진영은 "우승까지는 바라지 않는다"며 "3등 안에만 들면 된다"라고 해 유지나를 응원을 했다. 투표 결과 아쉽게도 '우유배달 홍진영' 유지나는 238표로 TOP3에 진입하는데 실패했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d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