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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동상이몽2' PD "한고은 남편, 걱정多… '핫'한 반응 기쁘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08-07 14:22 송고 | 2018-08-07 14:25 최종수정
© News1 SBS 캡처

한고은의 반전매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처음으로 출연했다.

대중의 이미지 속 한고은은 서구적인 외모에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였지만, 그의 평범한 일상은 반전 그 자체였다. 평범한 직장인 남편의 아내가 된 그의 소탈하고 털털한 일상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7일 '동상이몽2'를 연출하는 김동욱PD는 뉴스1과 전화 인터뷰에서 "어느 출연자가 나오든 제작진은 늘 뜨거운 반응을 기대하는데, 한고은씨 부부에 대한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 진정성이 통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PD는 "남편이 일반인이다보니 제작진이 배려해야 할 부분도 많았다. 한고은씨 남편도 출연을 결심한 후에도 고민이 컸다. 악플만 안 달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다는데, 방송 후에는 선플이 많고 워낙 많은 분들이 좋게 봤다는 반응을 보내고 계시지 않나.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한고은 부부의 반응은 어땠을까. 김PD는 "남편 분이 메시지를 보냈다. 방송을 '올림픽 보듯이 봤다'고 하시더라. 일반인이기 때문에 TV에 자신이나 가족의 모습이 나오는 것이 얼마나 낯설고 긴장되겠나. 그런 마음으로 시청하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PD는 앞으로 한고은의 반전 매력이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고은씨가 정말 털털하다. 이번 주는 맛보기였다. 예상 밖의 모습들이 많이 나올 거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남편부터 그의 일상, 집, 민낯, 결혼생활 등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 한고은의 ‘반전’ 매력 덕분에 '동상이몽2'는 다시 한 번 화제의 프로그램다운 존재감을 보여줬다. 높은 화제성은 물론, 1부 시청률 6.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2부 7.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비블리오배틀'은 0.9%, KBS '안녕하세요'는 4.4%의 시청률에 그쳐, 월요 예능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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