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 News1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스킨십 父 사연에 대한 민원이 방송통신심의위에 접수됐다.

방송통신심의위 측은 23일 뉴스1에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스킨십하는 아버지 사연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다"며 곧 안건 상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1일 오후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 아버지가 고민이라는 딸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아버지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고, 사람들 앞에서 뽀뽀를 하는 등 과한 애정표현을 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아버지의 행동이 너무 과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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