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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 법륜스님, 행복의 깨달음 얻다(종합)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5-20 19:47 송고
SBS '집사부일체' 캡처© News1
SBS '집사부일체' 캡처© News1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행복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20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묵언수행하는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묵언수행을 시작한지 50분이 지나자 멤버 전원은 눈을 떴고, 사부가 등장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눈을 감고 묵언수행을 했다.

법륜스님은 아무것도 눈치 채지 못했고 "다들 묵언수행에 소질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육성재는 "앞으로도 '집사부일체'를 볼 기회가 없느냐"며 "안 봐도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는 "이제 말을 하기 시작하니 원래의 나로 돌아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세형은 법륜스님에게 "언제 행복하느냐"고 물었다. 법륜스님은 "아프지 않은 것이 건강한 것이다. 행복이라는 것은 괴롭지 않은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오늘 특별히 괴로운 일이 있었느냐"고 물으며 답을 스스로 찾게 했다.

그는 "몸이 아프지 않는 것 건강, 마음이 아프지 않는 것 행복으로 생각하면 그 행복은 항상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부님과 동침할 1인을 결정해야 했다. 하지만 동침자는 아침 108배를 해야 하기에 멤버들은 모두 망설였다. 결국 게임으로 결정하는 의견에 모두 동의했고, 냉탕과 열탕을 오간 끝이 이승기가 동침자로 선정했다.

아침에 일어나 이승기는 법륜스님과 108배를 했고, 좋은 것은 함께 나눠야 한다며 잠자고 있는 양세형을 깨워 함께 108배를 했다. 이후 이들은 법륜스니과 함께 경주문화를 알기 이해 산책에 나섰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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