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지소연 결승골' 첼시, 여자 UCL 8강 1차전 승리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8-03-22 08:57 송고
지소연(가운데)이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라 모손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첼시 홈페이지 캡처) © News1
지소연(가운데)이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라 모손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첼시 홈페이지 캡처) © News1

지소연(26·첼시 레이디스)이 몽펠리에(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지소연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라 모손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2017-18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면서 2-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지소연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분 프란체스카 커비의 도움을 받아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소연은 올 시즌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번째 골 맛을 봤다. 지소연은 지난해 11월 뢰센가르드(스웨덴)와의 16강 2차전에서 골을 넣은 바 있다. 또한 올 시즌 통틀어 7번째 골이다.

첼시는 후반 31분 에린 커스베르트가 한골을 더 추가하면서 2점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원정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승리를 챙긴 첼시는 오는 29일 안방에서 8강 2차전을 치른다. 첼시는 2차전에서 1점차로 져도 준결승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을 점했다.


dyk0609@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