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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x엄태구x김희원, '뎀프시롤: 참회록' 주연 라인업 합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3-16 14:51 송고 | 2018-03-16 15:15 최종수정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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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 배우 엄태구, 김희원이 영화로 만난다. 

16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혜리, 엄태구, 김희원은 영화 '뎀프시롤: 참회록'에 출연한다. 
'뎀프시롤: 참회록'은 독립 영화계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혁기 감독의 신작으로 과거 복싱 선수였던 병구가 펀치드렁크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복싱을 시작하게 되는 내용을 그리는 영화다. 지난 2014년 단편 영화로 공개됐으며 당시 배우 이민지와 구교환이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배우 조현철이 연기자와 연출을 겸하기도 했다. 

혜리, 엄태구, 김희원은 '뎀프시롤: 참회록'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대세가 된 혜리는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물괴' 이후 두 번째로 영화 주연을 맡게 됐다. 엄태구는 그간 '차이나타운' '밀정' '가려진 시간'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배우로, 혜리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또한 다수 드라마, 영화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해온 김희원도 합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한편 '뎀프시롤: 참회록'은 오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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