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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콘' 레이디 가가 음악 PD "크러쉬와 작업, 흥미로웠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9-26 11:07 송고 | 2017-09-26 11:25 최종수정
페르난도 가리베이 © News1
페르난도 가리베이 © News1

올해 6회를 맞이한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이하 뮤콘)' 컨퍼런스에 참여한 페르난도 가리베이는 "크러쉬와의 작업이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26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뉴콘' 기자간담회에는 레이디 가가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페르난도 가리베이와 일리네어 레코즈의 도끼, 더콰이엇이 참석했다.

페르난도 가리베이는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한 뒤 "미국의 많은 디바들과 작업을 했다. 이곳에 와서 흥분되는 점은 두 나라간의 전체적인 컬래버레이션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정말 기쁘다"라며 "이런 훌륭한 기회를 줘 고맙다. 특히 크러쉬와 작업했는데 정말 좋았다.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르난도 가리베이는 레이디 가가의 'Born This Way' 앨범 프로듀서이자 콘서트 투어 'Born This Way Ball' 음악 감독이다.그는 수많은 그래미 노미네이션을 받았으며, 5개의 미국 1위곡들과 빌보드 탑10 댄스 곡들을 비롯한 세계적인 히트 곡들의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뮤콘'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한국 대중음악을 해외로 폭넓게 소개하고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이끌어내는 글로벌 뮤직 마켓이다.

올해 '뮤콘'은 '서울, 아시아 뮤직 시티'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뮤콘 토크,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 뮤콘 네트워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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