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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업, 철저한 상권분석으로 승부하는 커피마마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11-05 10:44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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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저렴한 커피값을 앞세운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대부분 아메리카노 기본 사이즈를 1000원에 판매하거나 1리터의 대용량 커피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러한 커피전문점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대용량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환영이지만 창업주 입장에서는 박리다매가 성립되지 않으면 수익을 보전할 수 없는 것이 맹점이다.

단지 유행 때문에 저가 커피 카페창업을 결심했다면 좀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 저가 커피를 내세우는 브랜드 대부분이 창업비용이나 물류비용 측면에서 일반 커피전문점과 차이가 거의 없는 반면, 메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수익률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일반 커피전문점의 두 배 이상의 손님이 찾아와야 한다. 이 경우 테이크아웃 위주의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입점해야 유리하며 노동 강도가 높아 추가적인 직원 고용도 필요하다. 결국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를 제하고 나면 장사가 잘 되는데도 수익률이 생각보다 높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동네 커피사랑방 커피마마는 철저한 상권 분석으로 고객만족, 점주만족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커피마마의 상권분석 팀은 임대료가 저렴한 동네 상권이면서도 손님들이 찾아올 수 있는 길목에 있는 점포를 집중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창업자의 고정비 지출 부담을 절감시키고 있다. 또한 매장 오픈 시 이런 상권에 적합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본사의 전문적인 마케팅 팀이 지도해주기 때문에 매장 운영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고객 확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 25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도 매력적이다. 1000원대 커피에 가격으로 승부할 수는 없지만 매장 위치가 동네 상권이다 보니 2500원이라는 커피값을 합리적이라 여기는 단골 고객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커피마마의 대부분 매장들이 본사에서 정해준 커피값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앞서 말한 철저한 상권 분석에 의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커피마마는 이에 그치지 않고 신규 창업자들을 위해 가맹비, 로열티 등 총 1100만원의 창업비 지원 혜택을 마련했으며 신한은행과 연계한 프랜차이즈론을 통해 원활한 창업대출 지원 정책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커피마마는 최근 MBC드라마 ‘상상고양이’, TV조선 특별기획 ‘오직 하나뿐인 그대’ 등을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커피마마의 자세한 창업 정보는 홈페이지(www.coffeemama.co.kr) 또는 대표전화(1644-2968)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oh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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