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삼성전자 2015 스마트 에어컨을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2015.1.11/뉴스1 © News1 |
삼성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에어컨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Q9000' 에어컨 판매가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의 스마트에어컨 Q9000은 7월 마지막 주 판매량이 전주 대비 2.5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성장했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개별 제어가 가능한 3개의 바람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 3.0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내의 온도·습도·청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압축기와 모터의 효율을 높여 전 모델 1등급의 150% 이상 효율을 갖춘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판매 폭증으로 배송과 설치가 지연되는 일부 지역도 발생하고 있어 에어컨 구매를 하실 고객은 빨리 주문해 주시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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