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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올라’ 항암제보다 1만배 이상 항암효과 탁월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06-27 09:0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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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항암식물인 그라비올라가 일반 항암제보다 1만배 이상 항암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항암 효과를 가진 식물 ‘그라비올라’에 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9일 채널A ‘신대동여지도’에서 그라비올라를 자세히 소개해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디언들의 천연 약초인 신비의 나무 그라비올라는 남미, 동남아가 주산지이며 원주민들의 만병통치약으로서 주산지의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해 왔다고 알려진다.

신대동여지도에서는 항암 효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그라비올라가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아토피 증상 완화 효과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아토피 치료에는 그라비올라 건잎을 끓여 그 추출물로 목욕을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한동하 한의학 박사는 “그라비올라는 서늘한 성질을 갖고 있어 섭취 시 기운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저혈압 환자나 임산부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다”며 “강력한 항균작용이 있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 시 유산균과 함께 복용하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방숙현 피부과 전문의는 “그라비올라에는 파이토케미컬 등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잎 추출물은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바실러스균 등에 항균작용을 해 아토피 및 피부질환에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방영된 채널A 신대동여지도에서는 그라비올라 잎을 끓여 복용해 전립선암을 극복한 사례, 그라비올라 추출로 양성종양이 감소했다는 논문 사례 등이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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