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이 결방 소식에 화를 냈다.
12일 밤 9시15분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연출 표민수 서수민) 9회회에서는 라준모(차태현 분)가 ‘1박2일’ 결방 소식에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듀사’ 차태현이 결방 소식에 화를 냈다. © News1 스포츠/KBS2 '프로듀사' 캡처 |
백승찬(김수현 분)은 "결방? 그러면 쉬는 건가요? 입사하고 한 번도 쉰 적 없거든요"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1박2일’ 작가는 "노는 게 좋겠다. 작가의 경우는 놀 때는 원고료가 안 나온다.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다"고 한탄했다.
라준모는 마지막에 "사람이든 프로그램이든 없어져 봐야 소중함을 아는 거다"고 덧붙였다.
poolchoy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