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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지연 문자 폭로에 이병헌 소속사 반응은…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1-06 00:46 송고

이병헌 이지연 문자 공개에 이병헌 측이 "확인되지 않은 허위주장"이라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 5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에 대한 확인도 없이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지연이 이병헌과 주고 받았다고 주장하는 문자의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 내용을 살펴보면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내 머리 속엔 내일, 너 , 로맨틱, 성공적" 등 이병헌이 이지연을 향해 애정을 갈구하며 먼저 문자를 보내고 만나자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span>지난 5일 배우 이병헌 측이 50억 협박사건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와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News1 DB</span>
지난 5일 배우 이병헌 측이 50억 협박사건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와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News1 DB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가해자가 법원에 비공개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선고를 열흘 앞두고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이며 유감이다. 확인되지 않은 기사는 자제를 부탁드린다"면서 "모든 진실은 선고날 밝혀질 거라고 생각한다. 재판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헌은 지난해 10월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으로부터 50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했다며 이들을 고소했다. 검찰은 다희와 이지연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으로 기소하고,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지연과 다희에 대한 선고는 오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지연, 문자가 가짜라는 얘기?", "이병헌 이지연, 이지연도 불쌍하고 와이프도 불쌍하다", "이병헌 이지연, 15일 재판 결과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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