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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장관 "국민 체감 문화융성 이뤄낼 시점"

30일 신년 메시지 배포…"생활밀착형 정책 더욱 강화해야"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2014-12-30 14:21 송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뉴스1 © News1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융성 3년 차를 맞아 이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융성을 이뤄내야 하는 시점이다"고 을미년 새해를 맞는 포부를 밝혔다.

김 장관은 30일 문체부 직원들에게 배포한 '2015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15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해다. 더 큰 노력으로 '문화의 일상화'를 이루고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올해 처음 시행한 '문화가 있는 날'을 더욱 확산하고 생활문화센터를 확대해 생활체육 일상화에도 계속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문화는 또한 우리 경제를 살릴 핵심 동력이 돼야 한다"며 "콘텐츠·관광·스포츠 등의 문화기반 산업들을 경제혁신과 창조경제의 근간으로 삼아햐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재정투자와 창업지원, 일자리 창출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국제회의 복합지구제도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마이스(MICE) 산업 육성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스포츠 4대악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돼야 한다"면서 "부조리한 관행과 비리를 뿌리 뽑고 체육계 모두와의 노력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공정한 체육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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