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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기어, 중후한 매력 '돌아온 싱글남'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4-10-20 16:21 송고

미국 영화배우 리차드 기어가 중후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리차드 기어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9회 로마 국제영화제(Rome Film Festival)'에 영화 '타임 아웃 오브 마인드'(Time Out Of Mind)의 주연 배우로서 참석해 레드 카펫을 밟았다.

이날 리차드 기어는 블랙 슈트에 노타이 차림으로 격식을 갖추면서도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패션 감각을 뽐냈다. 그는 멋스러운 백발에 은테 안경을 매치해 중후한 매력을 더했다.

<span><span>리차드 기어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열린 '제9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팬들에게 달콤한 미소를 선사했다. </span> </span><span>© </span><span>AFP=News1</span>
리차드 기어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열린 '제9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팬들에게 달콤한 미소를 선사했다.  © AFP=News1

영화 '타임 아웃 오브 마인드'는 '더 캐딜락 맨'이라는 노숙자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노숙자가 된 조지(리차드 기어 분)가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본다는 내용이다. 

리차드 기어는 '타임 아웃 오브 마인드' 촬영 중 실제 노숙인으로 오해 받아 프랑스 관광객에게 피자 선물을 받기도 했다. 촬영 당시 그는 낡고 더러운 외투와 구두, 머리에는 비니까지 쓴 상태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연기를 하고 있었다.
<span><span>리차드 기어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열린 '제9회 로마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중후한 매력을 뽐냈다.</span> </span><span>© </span><span>AFP=News1</span>
리차드 기어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열린 '제9회 로마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중후한 매력을 뽐냈다. © AFP=News1

한편 리처드 기어는 최근 21세 연하 여자 친구 파드마 라크쉬미와 결별해 6개월 만에 싱글남으로 돌아왔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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