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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모바일 세계 양대 제품 성능테스트서 '1위'

(서울=뉴스1) 서영준 기자 | 2014-10-02 11:57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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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의 모바일 보안제품 'V3 모바일'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테스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안랩은 V3모바일이 AV-컴패러티브와 AV-테스트에서 실시하는 올해 성능평가에서 100% 탐지율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AV 컴패러티브는 안랩을 비롯해 맥아피, 카스퍼스키, 트랜드마이크로 등 전세계 19개 모바일 제품을 대상으로 3991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샘플을 사용해 지난 7월과 8월에 테스트를 진행했다. 여기서 안랩의 'V3 모바일'은 맥아피 등 글로벌 업체를 제치고 독일의 G데이터(G Data), 중국의 치후(Qihoo)와 악성코드 탐지율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테스트 대상 제품 가운데 2년 연속 악성코드 탐지율 1위를 기록한 것은 안랩이 유일하다.

7월에 AV-테스트에서 전세계 31개 모바일 보안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 테스트에서도 'V3 모바일'은 악성코드 샘플을 100% 진단했다. 이 테스트에서 안랩을 비롯해 시만텍, 맥아피 등 29개 제품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안랩과 맥아피, 카스퍼스키 등 13개 제품은 만점을 얻었다.

한편, V3 모바일은 모바일 안티바이러스에서 벗어나 모바일 기기 전용 종합 보안 프로그램으로 최적화된 기능을 담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특성에 초점을 맞춰 도난방지(Anti-Theft)라는 물리적 보안개념까지 반영해 단말기 분실에 의해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최소화시켜주고 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개인정보나 금융정보가 모여있는 스마트폰을 노리는 악성코드 등 보안위협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안랩은 글로벌 테스트 기관에 의해 검증된 기술력에 기반한 기술 리더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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