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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국제교류재단, 13개국 주한외교단 초청 19~20일 팸투어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3-05-19 07:24 송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주한외국공관장 등 13개국 22명 초청해 부산의 미래가치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9일부터 이틀간 '2023 주한외교단 초청 부산 홍보여행'(팸투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제적 도시 부산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국가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2017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유럽 6개국(덴마크, 루마니아, 벨라루스,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 핀란드) △아시아 5개국(라오스,우즈베키스탄,캄보디아,말레이시아,투르크메니스탄) △미주 2개국(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등 총 13개국이다.

주한외교단은 19일 오후 북항재개발홍보관을 방문해 부산의 과거와 미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어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는 '주한외교단-부산영사단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영사단과 함께 직접 국제적 중심 도시 부산의 매력과 강점을 소개하고 경제, 문화, 도시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일은 요트투어를 체험하고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연회(리셉션)와 개막식에 참석해 부스 탐방(투어) 등을 진행하며 부산 거주 자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황기식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 "주한외교단과의 협력 관계망을 강화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부산형 공적개발원조 등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홍보여행을 계기로 부산시와 주한외국공관, 부산영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들 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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