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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특별공로상 수상

(밀양=뉴스1) 김명규 기자 | 2022-09-20 17:09 송고 | 2022-09-21 09:11 최종수정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 (밀양시 제공)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 (밀양시 제공)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20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가 진행한 문화예술인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박 시장은 밀양문화관광재단 설립(2016)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개관(2016), 밀양아리랑대축제 문화관광축제 선정(2019), 법정 문화도시 지정(2021)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 시장은 "밀양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결실이 차츰 열매를 맺어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립무형유산원 영남분원 등 7개 문화공공기관의 개관을 순조롭게 진행해 고품격 '문화도시 밀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연 '문화예술인상 시상식'은 지역의 문화예술발전과 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문화예술계 종사자나 예술단체, 기업, 지방자치 단체장 등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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